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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금과 현찰이 사라질지도 모르는 날(ft. 한국의 디지털 화폐 개혁)

by 정보제보자 2020. 5. 20.

 

우리가 수중에 가진 돈들이 모두 무의미해지는 날이 올 것인가?

 

 

2017년부터 스물스물 올라오는 뉴스가 있었으니

 

바로 디지털화폐, 화폐개혁이다. 

 

 

2017~ 2018년도만 하더라도 화폐개혁이라고 하였을 때 부정적인 의견이 많았다.

화폐개혁의 장점이라 하자면 지하세계의 숨겨진 돈을 무력화시킬 수 있다는 것이었다. 

 


디지털 화폐란?

 

 

돈을 하나의 컴퓨터 파일처럼 변환하여 컴퓨터에 보관하고 사용하거나 네트워크상에서 사용하는 것이다. IC 카드에 금전적 가치를 디지털화하고 암호화된 형태로 저장하여 휴대 사용이 가능한 화폐를 말한다. 

 

디지털 화폐는 세 가지 종류가 있다. 

 

1. 전자화폐(electronic currency)

2. 가상화폐(virtual currency)

3. 암호화폐(cryptocurrency)

 

이 모든 것을 전자화폐(electronic money)와 혼용하여 사용되기도 하지만 전자화폐 같은 경우 우리나라의 전자금융거래법에 따르면 현금 또는 예금과 동일한 가치로 교환되어 발행된다. 게다가 발행 주체인 금융회사 또는 전자금융업자가 현금이나 예금으로 교환할 수 있게 보장한다는 점에서 디지털 화폐보다 한정된 개념을 가진다. 

 

참고 

 

네이버 IT용어사전 https://terms.naver.com/entry.nhn?docId=5911921&cid=42346&categoryId=42346


2020년 4월 2일

 

한국은행은..

 


중앙은행 디지털화폐(CBDC) 도입 필요성이 높아질 수 있는 미래의 지급결제 환경 변화에 대응하기 위하여.... CBDC 도입에 따른 기술적, 법률적 필요사항을 사전적으로 검토하는 한편, 파일럿 시스템 구축 및 테스트를 진행하기 위한 연구 추진 계획을 수립하여 추친하고 있음을 밝혔다. 또한 “대부분 중앙은행은 현재 지급결제 시스템에 적용되고 있는 집중형 원장관리와 계좌기반 거래기술에서 벗어나고 있다”며 “하이퍼레저 패브릭과 코다 등 다양한 분산원장(블록체인) 플랫폼들을 활용해 CBDC 구현 가능성을 검증하고 있다”고 밝혔다. (http://www.bok.or.kr/portal/search/search.do)

 

 

 

한국은행 http://www.bok.or.kr/viewer/skin/doc.html?fn=202004061124200930.hwp&rs=/webview/result/P0000559/202004

 

한국은행은 내년 2021년 1월부터 디지털 화폐(Central Bank Digital Currency, CBDC)를 실험운용할 계획이다. 이에 대해 국내외 블록체인 기술업체와 정보를 교환하고 향후 외부 기술자 문단도 구성할 계획이다.

 

 


 

2020년 5월 18일

 

 

한국은행은..

 

중앙은행 디지털화폐(CBDC) 파일럿 테스트를 위한 기술검토에 참고하고자 14개 해외 중앙은행의 12개 사례를 연구하였다. 눈여겨 볼 것은 세계 각국에서 디지털 화폐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는 것이다. 대표적으로 소액이든 거액이든 상관없이 진행중이다. 특히 스웨덴과 중국은 개념 검증을 끝난 상태이며 이미 시범운영을 준비 중이다. 바하마는 벌써 시범운영에 들어갔다. 다만 소액결제용 CBDC의 경우, 현행 계좌 기반과 다른 '토큰형'(IC카드·모바일기기에 가치 저장하는 방식)으로 발행할 가능성이 있다. 

 

 

 

한국은행 http://www.bok.or.kr/viewer/skin/doc.html?fn=202005180907430671.pdf&rs=/webview/result/P0000559/202005


 

쉽게 말해서

 

 

 

 

 

이젠 아예 현금 다발이 아닌 기계화로 하겠다는 것이다. 한국만 그런 것은 아니다. 이제 전세계가 디지털 화폐를 개발하고 준비하여 상용화 하겠다는 것이다. 앞으로 해외 나가면 디지털 화폐의 이용은 편리함과 동시에 필수적 요소가 될 것임을 추측할 수 있다. 

 

그런 의미에서 대한민국도 우리가 이미 실생활에서 이용하고 있는 삼성페이나 카카오페이처럼 휴대폰이나 USB, 칩을 이용하여 현금을 지불할 수 있는 수단이 더 필요해질 것이며 요구될 것이다. 거기다 디지털 화폐를 이용하지 않으면 많은 혜택을 누리지 못할 시대가 도래할 것이다. 

 


세계통화 2016년 자료로 대처함

 

 

 

 

 

문제는 그래프를 보면 알듯이 한국원화는 세계기축통화가 아니다. 상식적으로 해외여행을 가보면 안다. 한국돈을 주는 것보다 달러를 선호한다. 한국 원화를 디지털 화폐로 만든다 한들 가치가 현실적으로 너무 떨어진다. 결론은 정해져있다. 디지털 화폐를 쓴다고 해도 한국원화가 디지털원화로서 얼만큼 사용될지 알 수 없다는 것이다. 아마, 한국내에서 정도로만 쓰이지 않을까? 

 

 

P.S 여타 많은 분들이 중국이 앞으로 미국을 이기지 않을꺼나고 물으시는데 기억하시라.

 

 

전세계는 달러가 기축통화이다.

 

예상하는바 두 가지 디지털 화폐가 싸울 것인데

 

바로 중국의 디지털 위안화와 미국의 디지털 달러가 될 것이다.

 

 

지만 답은 정해져있다. 

 

답은 위에 그래프를 참고하면 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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