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리에 심는 전자 마이크로칩(ft. 일론 머스크의 두뇌와 컴퓨터 연결)

 

2008년 6월 17일에 발간된 "Multimedia Services in Intelligent Environments"에 일론 머스크(Elon Musk)가 집필한 논문 "An Integrated Brain-Machine Interface Platform With Thousands of Channels"을 들어보셨는지 모르겠다.

 

 

 

한국말로 "수천 개의 채널을 갖춘 통합 된 뇌-기계 인터페이스 플랫폼"이라는것이다.

 

 

 

 

 

 

그런 일론머스크가 2016년 세운 회사 뉴럴링크(Neuralink)는 아래와 같다.

 

 

 

 

 

그의 회사의 홈페이지를 들어가면 "수천 개의 채널을 갖춘 통합 된 뇌-기계 인터페이스 플랫폼"이란 글이 보인다. 이 회사는 두뇌와 컴퓨터를 연결하는 인터페이스(BCI) 개발에 주목할 진전을 이뤘다고 밝혔다. 하지만 이 회사는 초반에  이러한 목적을 2년간 밝히지 않아 실체가 드러나지 않았다. 

 

 

 

 

 

 

지난해 2019년 8월, 뉴럴링크는 일론머스크가 연구하는 논문을 공개하였다.

또한 그가 하고 있는 일들은 밑에 영상으로 볼 수 있다. 

 

 

뉴럴링크 소개 영상 

 

 

youtu.be/r-vbh3t7WVI

출처 : https://www.neuralink.com

링크 : youtu.be/kPGa_FuGPIc

 

다음은 뉴럴링크 창립자

 

일론 머스크 

 

 

 

출처 : https://www.neuralink.com

링크 : youtu.be/r-vbh3t7WVI

 

 

 

이것을 접한 사람들은 의외로

 

666이다. 베리칩이다. 사탄의 계략이다라는 글이 압도적(?)으로 달리진 않았다. 

 

 

 

 

어쨌든 이 회사는 실험을 통해 쥐, 원숭이, 병아리, 각종 동물에 미세한 전자칩을 이식하고 컴퓨터와 연결을 시도하였고 그중 쥐와 원숭이를 컴퓨터와 연결하는데 성공했다고 밝혔다.  실험내용들과 더불어 기술 및 장비도 공개하였다. 

 

 

 

1. 기계가 실을 사용하여 뇌에 접근. 2. 기계가 뇌 표면을 터치. 3. 바늘조직이 표면을 관통하여 실을 원하는 깊이로 삽입. 4. 기계가 실을 심어놓음. 

 

 

 

 

 

 

 

다음 사진들은 동물을 이용한 실험이므로 징그러울 수 있음

 

주의하시고 보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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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럴링크의 실험 내용중, 쥐 같은 경우는 두개골을 열고 머리카락 4분의 1 두께의 미세한 실모양의 센서들을 삽입하여 무선으로 컴퓨터와 신호를 주고 받는 방식이다.  연구진이 공개한 실험은 쥐의 뇌에 이식한 센서의 1500개 전극을 통해 정보를 받아 읽어내는 것을 보여주었다. 이는 지금 현재 인간 두뇌에 이식한 전극 수보다 15배 뛰어난 것이다.  센서는 폴리머 소재의 신축성 있는 미세한 실의 형태로, 뇌의 혈관을 건드리지 않고 삽입된다. 연구진은 또한 1000개의 뉴런의 활동을 모니터링 할 수 있다고 했다. 

 

 

 

 

 

 

뇌에 센서를 이식하는 재봉틀 모습의 로봇과 신호 수신칩, 이 회사는 현재 두개골을 뚫고 전극을 삽입하고 있지만, 훗날 레이저빔을 사용하여 라식수술처럼 간단하게 뇌 확장이식수술을 가능하도록 하게 하는 것이 목표다. 

 

 

 

 

 

한양대 임창환 교수의 "바이오닉맨"에 따르면 2004년 미국 브라운대 존 도녀휴 교수가 사지마비 환자 대뇌 96개의 전극 달린 마이크로칩을 이식한뒤, 생각만으로 두뇌 외부와 연결된 컴퓨터 마우스를 움직이는 실험에 성공한바 있다. 

 

두개골을 뚫어서 뇌에 전극은 넣는 건 매우 위험해보이는 시도이지만, 이러한 시술을 이미한 사람이 14만명 이상. 미국 식품의약품국 승인을 받은 뇌심부 자극장치는 뇌에 심는 바늘모양을 한 전극형태인데 전류를 흘려보내면 파키슨병이나 수전증 환자의 떨림을 개선하고 우울증도 완화해준다. 

 

 

 

 

 

뇌와 컴퓨터를 연결하는 목표는 신체 마비나 척추의 손상, 시각장애등을 극복할 수 있는 기술적 플랫폼을 만드는 것이다.  사람의 생각을 컴퓨터로 다운로드하거나 사람의 두뇌를 컴퓨터와 연결시켜 디지털 정보를 뇌에 업로드 하는 것은 뉴럴링크의 최종 목표이다. 

 

Ai 인공지능을 대항한, 인간의 발전, "생물학적 지능을 디지털 지능과 결합할 필요가 있다"고 주장한 일론머스크가 메트릭스나 로보캅 영화처럼 우리의 미래에 또 다른 세계를 가져다 줄것 같다. 

 

 

 

 

 

 

놀랍게도 뉴럴링크는 원숭이를 대상으로 한 실험에서 뇌에 이 장치를 이식한 원숭이들이 컴퓨터를 제어하는데 성공했다고 한다. 이에 대해 머스크는 UC 데이비스 연구진과 공동으로 원숭이 대상 실험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실제로 뉴럴링크는 미 식품의약안정청(FDA)에 2020년 사람을 상대로 하고자는 실험 신청 의사를 밝혔지만, 아직은 이 장치가 사람에게 적용될 수 있다고 보기는 어렵다며 시기가 너무 이르다고 평가했다. 

한 가지, 이번에 공개한 논문과 실험은 공식적으로 학계의 검증을 받은게 아니라, 뉴럴링크의 발표일 따름이다.  월스트리스 저널에서 하워드 휴 의료연구원의 재널리아연구소 소속팀 해리스는 "적어도 사람을 상태로 테스트하려면 적어도 5년 정도는 필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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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년이 남은 것 같지 않다

 

현재 스웨덴에서는 이미 4000명이 왼손에 작은 마이크로칩으로 생활을 하는데 머리에 칩을 박을 수 있는 날도 슈퍼 인간의 탄생의 날도 얼마 남지 않은 것 같다. 메트릭스, 로보캅이 현실이 되는 세상이다. 

 

 

 

학원을 가지 않으면 쪽집게 과외를 받지 않으면 명문대학을 가기어려운 시대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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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에 전자칩을 심어서 공부자료, 기말자료, 수능시험자료, 노하우를

다운받지 않으면 도태되는 사회에서 살게 된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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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들의 선택은 어떻게 할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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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 뉴스 및 자료

 

 

An integrated brain-machine interface platform with thousands of channels

 

Miniature microdrive–headstage assembly for extracellular recording of neuronal activity with high-impedance electrodes in fre

 

Fig. 1. The wireless neural recording system mounted on 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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